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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아니라 외국어 능력과 생활기록부 내용을 전형 근거로 활용한다고 되어 있다. 2030 청년 세대들이 조국 사태에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딸이 부정으로 논문 제1저자가 되고, 그 논문을 근거로 대학에 입학을 했을 것이라는 가정이다. 이 가정이 맞다면 조국과 딸은 비난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조국 장관과 그의 딸은 대입 전형 자료로 이 논문을 제출하지도 않았고, 전형 자료로 쓰이지도 않았다고



곳은 관련된 공식 기관이다. 분노한 대학생들이 조국 장관 딸 관련 부정 입학 의혹을 해명하라고 해야할 상대는 조국 장관과 그의 가족이 아니라 당신들이 다니고 있는 바로 그 학교이다. 한영외고이고, 고려대이고, 부산대 의전원이며, 나아가 서울대 당국이다. 왜 조국 장관 딸의 입시 부정 의혹을, 장학금 부정 수령 의혹을 가장 확실하게 증명 또는 반박해줄 수 있는





하면서 물러나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 이들이 과연 인사청문위원의 자격이 있나? 이것이 이해충돌 아닌가? 이들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나? 황교안 대표의 두 자녀는 중고등학생 때 보건복지부 장관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 먼저 조국 장관의 딸이 동양대에서 받았다는 표창장을 두고 이렇게 논란을 벌이고 있는 것과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이렇게 되면 박사라고 하던 그의 학력은 고졸이 되는 셈이다. [관련기사] 워싱턴 침례대 "교육학 석·박사 과정 없었다" ▲ 2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최성해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6.3.25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그는 이런





아주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퍼옵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황교안 대표님, 두 자녀가 받은 '복지부 장관상'은요? [조국 사태, 난 이렇게 본다 - 이중잣대 ②] 19.09.14 17:51 l 최종 업데이트 19.09.15 03:43 김행수(hs1578) 자유한국당의 조국 장관 공격의 총 지휘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이지만 공식적인 입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 중의 하나가 전희경 대변인이다. 국회 교육상임위원회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향하여 "조국 대변인이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조국 장관이 청와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급기야는 그가 과연 목사 자격은 있는지에까지 의심이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자기의 동생에게 수백 억 원짜리 학교 공사를 몰아주기 하는 등 학교를 자기 가족의 부를 증식하는 수단으로 악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최성해 총장은 교육자적 양심을 잘 못 걸었다가 망신을 당하게 생겼다. 특별한 아버지를 둔 덕에 40대 초반에, 그것도 의심스러운 학력으로 25년째 총장을 하고 계신 분이 교육자적 양심을 걸고 한 증언들이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교육자적 양심을 건다는 분의 학력



제37조 2항(과잉금지의 원칙(過剩禁止의 原則) 또는 비례(比例)의 원칙)에 의해서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잘못한 것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 지나치면 안 된다. 이것 역시 조국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적용된다. 그래야 헌법이다. 그래야 민주공화국이다. 이번 조국 사태는 우리 사회에 총체적인 반성의 기회를 주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 맞냐는 근본적인 질문도 던졌다. 과연 우리



조국 사태가 조국 개인과 그 가족을 비난하면 그만인 일인가? 조국의 가족을 가장 신랄하게 비난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그 가족들은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아 보인다.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가? 개인의 비난에서 끝나면 우리 사회는 이 현상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데자뷔로 또 목격하게 될 것이다.



최성해 박사의 '학위'였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총장 이름으로 발행된 모든 동양대 문서가 위조 문서라는 비아냥이 되돌아갈 수밖에 없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다. 게다가 그는 조국 장관의 딸을 모른다고 했지만, 그런 상장을 준 적도 없다고 하지만, 동양대 직원과 교수들은 총장이 조 장관의 딸을 잘 알고 있고 며느리 삼고 싶다고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수가 표창장을 준 것이 맞다고, 심지어 자신이 추천했다는 증언까지



자체가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분들이 말하는 교육자적 양심은 도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이런 분의 교육자적 양심을 근거로 다른 교육자의 양심을 비난하는 자유한국당의 양심은 또 무엇인지도 동시에 묻고 싶다. 진위 확인할 가장 쉬운 법: 조국 딸이 거쳐간 학교의 확인 이번 조국 사태 관련하여 이해 안 되는 곳이 또 있다. 바로 학교들이다. 가장 이해 안 되는 학교는 바로 조국 장관의 딸이 다닌 학교, 바로 한영외고와 고려대, 부산대 의전원이다.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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